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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_일상/전시 관람

[전시] YOSHIDA YUNI : Alchemy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디렉터 요시다 유니의 한국 첫 개인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신입 시절부터 현재 2023년도까지의 요시다 유니의 모든 비주얼 디렉팅 과정과 작품을 소개합니다. 2023년도 5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석파정 미술관에서 총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인기로 인해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미술관 티켓을 제시하면 근처에 있는 석파정도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는 1차 전시의 마지막 날이었던 9월 24일에 관람하였고 마지막 날에 가니 아트 상품들이 대부분 품절이라 아쉬웠네요ㅠ 이번에 연장된 2차 전시에서는 추가로 최초 공개되는 2023년 신작들과 더 많은 아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시간이 되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석파.. 2023. 10. 19.
[전시] 길몸삶터 : 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제가 참 좋아하는 전시관인 "문화역 서울 284"에 또 다시 방문했습니다ㅎㅎ "문화역 서울 284"는 제가 저번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타이포 잔치"라는 전시가 유명하긴 하지만 그외에도 다양한 전시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관람했던 전시는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2"이었는데요, 공공디자인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저로써 눈도 마음도 즐겁게 봤던 것 같습니다. 10월 5일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10월 30일 일요일까지 진행했으며, 현재는 아쉽게도 종료되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며 제가 관심있고 흥미롭게 본 구역들과 그에 따른 소감들을 남겨두었으니 간접적으로나마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이트도 첨부해두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단, 사이.. 2022. 11. 15.
[전시] 디터 람스: 바우하우스에서 애플까지 디자인 역사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 "디터 람스 : 바우하우스에서 애플까지" 전시가 열렸습니다. 기획을 담당한 4560디자인하우스에서는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계승하며 산업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 브라운사의 전설의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디자인 제품들부터 애플 디자인까지 산업 디자인의 역사를 한눈에 보실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바우하우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디자인"이라는 모토에 따라 제품들의 단순 진열이 아닌 과거의 공간을 재현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 좋은 디자인이 갖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탄 롯데백화점 개장 1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실에서 주최한 이 전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2022. 9. 18.
[전시] 타이포잔치 2021: 거북이와 두루미 전시 카테고리 글의 두번째가 될 이번 게시물은 오프라인 전시회를 다녀와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되고 있는 "타이포잔치 전시회"는 2001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주제로 한 국제 전시회입니다. 한글의 우수한 조형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유일의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로써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 서울 284" 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타이포잔치2021"은 2021년 9월 14일(화)부터 10월 17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여 마지막 날인 17일에 관람하고 왔습니다~ㅎㅎ 요즘은 코로나라 무료전시임에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더군요ㅠ.. 2021. 10. 21.
[전시] 배달의 민족 온라인 전시: 을지로입구 99번 출구 이번에는 디자인에 관련된 전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시대에 맞춰 배달의 민족에서는 온라인 전시를 주관하였는데요. 무료 전시이며, 장소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형태의 전시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주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의 전체적인 흐름을 간단히 설명하고 각 파트에 대한 제 생각도 짤막하게 덧붙여 두었으니 먼저 전시를 관람하시고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을 저와 함께 나눠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바로 확인해보세요~ : 배달의 민족, 도시와 글자를 만나는 온라인 展. 이번에 배달의 민족에서는 2019년도에 을지로의 간판 손글씨를 모티브로한 "을지로체"에서부터 시작한 "을지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형태로 코로나 시국을 대응한 온..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