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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소비자를 속이는 e-commerce 서비스들의 교묘한 UIUX : 다크 패턴(Dark Pattern) 다크패턴(Dark Pattern)은 영국의 해리브링널(Harry Brignull)이라는 UX전문가가 2010년 처음으로 이야기한 개념이며 의도적으로 사용자를 속여서 기업/서비스에서 원하는 행동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크패턴이 좋지 않은 의도로 행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용자들의 무의식적인 행동을 이용하면 서비스의 이익과 서비스에서 원하는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정밀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2014년도 EU에서는 다크패턴을 단속하는 법안인 "The Consumer Right DIrective"를 만들어 안전한 거래를 위해 다크패턴의 몇가지 방식을 불법으로 규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많은 다크패턴들 중에서도 특히 쇼핑몰에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 .. 2022. 7. 15.
마켓컬리가 버스 광고하는 방법 (feat. 서울 버스 창문속의 UX) 안녕하세요! 다른 카테고리의 게시물과는 조금 다른...? 듯한 느낌의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마주치게 되는 UX에 관련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낀점을 간단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걸음이 될 게시물! 적어보겠습니다! : 모교 방문하는 길, 신림가는 버스 속에서 발견한 UX! 처음으로 버스 창문에 투명 스티커 광고를 시도했던 넷플릭스 웹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 이어 버스 창문에 투명스티커로 광고를 시도하는 브랜드나 서비스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마켓컬리는 “버스”, “창문”, “투명으로 붙여진다” 는 점을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광고를 본다는 점을 활용한 “뒤에 앉은 분은 웃고 있어요.. 2021. 6. 15.